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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치어리더 커플 또 탄생' 키움 전 외야수 변상권, 김하나 씨와 21일 결혼 "항상 곁에서 힘이 된 아내에게 고맙다"

'선수-치어리더 커플 또 탄생' 키움 전 외야수 변상권, 김하나 씨와 21일 결혼 "항상 곁에서 힘이 된 아내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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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권-김하나 커플.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했던 외야수 변상권(28)과 치어리더 김하나(27)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키움 구단은 "전 외야수 변상권이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서구 더 베뉴지 서울에서 전 치어리더 김하나(27)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20일 밝혔다.


변상권은 인천서림초-상인천중-제물포고-인천재능대 졸업 후 2018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육성 선수로 입단했다.


2020시즌 1군에 데뷔해 올해까지 196경기에 출전, 타율 0.251(459타수 115안타) 6홈런 61타점 44득점, 출루율 0.281 장타율 0.344를 기록했다. 올시즌 종료 후에는 아쉽게 재계약 불가로 팀을 떠나게 됐다.


신부 김하나 씨는 2018년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에서 치어리딩을 시작한 치어리더 출신이다. 2022년부터 2024시즌까지 키움 치어리더로 활약했고 올 시즌 후 은퇴를 알렸다.


변상권은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맙다. 결혼을 통해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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