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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날렵해진 안치홍, 육안으로 봐도 홀쭉해졌다!→3루 핫코너 '이상무'

'와' 날렵해진 안치홍, 육안으로 봐도 홀쭉해졌다!→3루 핫코너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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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이 야간 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키움 히어로즈
타격 훈련하는 안치홍. /사진=키움 히어로즈

육안으로 봐도 한눈에 달라진 체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키움 히어로즈에 새 둥지를 튼 내야수 안치홍(36)의 날렵해진 모습이 화제다. 날카로운 턱선과 함께 '핫코너' 3루를 위해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안치홍은 지난 1월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키움 스프링캠프지인 가오슝으로 떠났다. 1월 25일부터 첫 턴을 시작했고 하루 휴식 후 어느새 2번째 턴을 진행하고 있다. 키움 구단이 각종 채널을 통해 공개한 모습에 따르면 안치홍의 몸매는 확연하게 슬림해진 모습이었다. 이에 안치홍은 많은 화제를 뿌렸다.


안치홍은 출국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25시즌 끝나고 짧은 휴식 이후 계속해서 몸을 만들었다. 솔직히 지난해 소속팀에서 한 것도 별로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스프링캠프를 통해 부상 없이 계속 올라가기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담담히 말했다.


안치홍은 준수한 커리어를 갖고 있는 내야수다. 대치중과 서울고를 졸업한 안치홍은 2009년 KBO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다. 2009 데뷔 시즌부터 1군 무대를 밟은 그는 2020시즌 FA(프리에이전트) 계약을 통해 롯데 자이언츠로 팀을 옮겼다. 이후 한화 이글스와 생애 2번째 FA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KIA, 롯데, 한화를 거치며 KBO 리그 1814경기에 나선 안치홍은 통산 타율 0.294(6324타수 1859안타) 155홈런 927타점의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2025시즌은 안치홍에게 커리어 로우였다. 66경기 타율 0.172(174타수 30안타) 2홈런 18타점의 부진에 빠져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말았다. 끝내 2025시즌이 끝난 뒤 열렸던 2차 드래프트 보호 선수에도 들어가지 못했다.


1순위 지명권이 있던 키움이 2차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안치홍을 호명했다. 그만큼 큰 기대를 갖고 데려왔다. 그 이후 송성문(30)이 메이저리그 소속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떠났고 3루수 경쟁까지 시켜본다는 구단의 계획이 안치홍에게도 전해졌다. 안치홍은 프로 무대에서 주로 2루수만 소화했고 2018시즌부터 1루수까지 겸업하기 시작했다. 3루수는 안치홍에게 분명 생소한 자리다.


'핫코너'라 불리는 3루는 강습 타구가 잦아 민첩한 순발력이 필수라는 것이 중론이다. 체중 감량을 통해 몸을 가볍게 만든 안치홍의 선택이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는 이유다. 안치홍 역시 스프링캠프 출국길에서 글러브만 3개를 챙겼다면서 팀의 구상에 녹아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지난해의 부진을 씻고 영웅 군단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려는 안치홍. 가오슝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는 그의 '날렵한 3루 수비'가 키움의 2026시즌 내야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주목된다.

최주환(왼쪽)과 대화를 하고 있는 안치홍. /사진=키움 히어로즈
지난 1월 22일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안치홍. /사진=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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