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헤일로' 하예린 "외할머니 손숙 보고 배우 꿈꿔..열심히 하겠다"

발행:
이덕행 기자
배우 하예린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티빙X파라마운트+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티빙 2022.06.1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하예린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티빙X파라마운트+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티빙 2022.06.1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헤일로'의 하예린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티빙X파라마운트+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라마운트 중앙 & 북유럽, 아시아 총괄대표 마크 스펙트(Mark Specht), 파라마운트 아시아 사업 및 스트리밍 대표 박이범, 티빙 양지을 대표,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헤일로'에 출연한 배우 하예린과 공정환, 공동투자작인 '욘더'의 이준익 감독이 참석했다.


헤일로'에서 관 하 역을 맡은 하예린과 진 하 역을 맡은 공정환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예린은 "'헤일로'는 게임을 원작으로한 블록버스터 시리즈다. 인류 최강의 전사 마스터 치프가 외계종족으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과거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그의 선택에 따라 인류의 운명이 결정되는 드라마다. 관 하는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에 의해 유일한 생존자가 된 인물이다"라고 '헤일로'와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마지막 졸업 공연 리허설 중이었는데 선배가 메시지를 보내줬다. 동양 여자 배우를 찾는다는 글이었는데 고민하다가 1분 자기소개를 보냈다. 계속 다음 단계로 넘어가다 7개월 뒤 배역을 맡게 됐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헤일로'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헤일로'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처음 만나는 하예린은 "헐리우드 시리즈에서 한국어 대사를 들을 수 있고 압도적인 스케일과 최강의 전사 마스터 치프의 강렬한 액션도 볼 수 있다"고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특히 배우 손숙의 외손녀로 유명한 하예린은 "어릴적 한국을 자주 오가면서 할머니 연극을 자주봤다. 관객들이 울고 웃는 모습을 보니 배우라는 직업이 신기해서 따라갔던 것 같다. '헤일로'를 통해 많은 시청자분들을 만나뵙게 됐는데 영광이다.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하에린은 "많은 사랑과 시청,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권은비, 가까이서 보고 싶은 미모
KBS에 마련된 故이순재 시민 분향소
농구 붐은 온다, SBS 열혈농구단 시작
알디원 'MAMA 출격!'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왜 하루 종일 대사 연습을 하세요?"..우리가 몰랐던 故 이순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프로야구 FA' 최형우-강민호 뜨거운 감자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