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子 뺏긴 차예련, 나영희 집 앞에서 '오열'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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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황금가면' 방송화면
/사진='황금가면' 방송화면

'황금가면'에서 아들을 뺏긴 차예련이 나영희 집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홍진우(이중문 분)가 자신의 어머니 차화영(나영희 분)을 찾아가 유수연(차예련 분) 아들 유괴 체포 사건에 대해 물었다.


홍진우는 차화영에게 "서준이 어딨어요. 어머니가 무슨 자격으로 서준이를 데려와요?"라며 화를 냈다. 차화영은 "서준이 양육권 너한테 있어. 진작에 데려왔어야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답했다. 차화영은 아들 홍진우에게 "정신 차려. 누가 아직도 너한테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니? 절대 아니야"라며 유수연이 자신을 괴롭히기 위해 홍진우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차화영은 홍진우에게 "멍청하게 굴지 말고 정신 차려"라고 경고했고, 홍진우는 "수연이 그만 건드려요. 저도 그냥 보고만 있지 않을 거예요"라며 화를 냈다. 이에 차화영은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이 틀렸다는 걸 보여 주마. 서준이 할아버지하고 있다. 네 아들한테 상처 주기 싫으면 영리하게 굴어"라며 경고했다.


한편 유수연과 강동하(이현진 분)는 차화영의 집 대문 앞에서 아들 홍서준(정민준 분)을 기다렸다. 유수연은 집안에 있는 홍진우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데리고 나와. 나 우리 서준이 없으면 못 살아. 제발 보내줘 부탁이야"라며 울부짖었다. 홍진우는 "보내줄 거야. 곧 그렇게 될 거니까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라며 유수연을 진정시켰다. 이어 홍진우는 홍서준을 괴롭혀왔던 서유라(연민지 분)가 집에서 쫓겨난 사실을 전했다. 홍진우는 유수연에게 "서준이 괴롭히는 사람 이제 없어. 지금 당신이 데려가면 얘 또 놀랄 거야"라며 유수연을 안심시켰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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