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2' 홍서영, 사건 해결사 활약..정문성·백상희 녹취 발견[★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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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사진= '모범형사2' 방송화면 캡처
/사진= '모범형사2' 방송화면 캡처

'모범형사2' 배우 홍서영이 '정희주 사망 사건'의 증거를 발견하며 사건의 해결사로서 활약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TJ그룹 법무팀 팀장 최용근(박원상 분)은 천나나(김효진 분)의 심부름을 하며 회사 기밀 정보에 대해 알고 있는 문보경(홍서영 분)에게 "내부 유출자에겐 회사에서 해고와 동시에 소송이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문보경은 깍듯이 대답하며 해당 사건과 한 발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천나나의 지시로 우태호(정문성 분)의 금고가 전문 업체를 통해 버려지는 것을 목격하는 과정에서 문보경은 우태호가 남긴 것으로 추측되는 비밀번호를 발견했지만 "내가 상관할 일 아니야"라며 이번에도 해당 사건에 개입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희주(하영 분) 의 조부 정인범(박근형 분)은 우태호의 죽음으로 죄책감을 느끼다가 결국 직접 사과를 하기 위해 TJ그룹에 직접 내방했다. 그리고 우연히 로비에서 천상우(최대훈 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천상우의 구두를 보고 과거 자신이 운영하는 구둣방에 찾아와 "손녀 관리 잘하라. 남자 하나 때문에 인생 조질 수도 있는 겁니다"고 말한 것을 떠올렸다.


이에 정인범은 천상우에게 "당신 우리 가게 왔었지 않냐. 왜 희주 모르는 척하냐. 일부러 우리 희주 알아보러 가게 왔던 거냐"라며 "우리 애가 우태호란 사람과 관련있다는 거 알고 있었죠. 그래서 우리 애를 그렇게 얘기한 거죠"라고 울분에 찬 목소리로 따졌다. 그리고"당신이 우리 희주한테 사진 보내서 협박했지? 당신이 우리 희주 죽게 만든 거지"라고 물었다.


천상우는 "이봐요, 내가 얘기했지. 관리 잘하라고. 당신 손녀는 남의 가정 파탄낸 X이다. 죽어 마땅하다고. 돈 많은 유부남에게 붙어서 돈이나 뜯어가는 X. 내가 아니라 하늘의 천벌 받아 뒤진 것"이라고 망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본 문보경은 그 때부터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 금고를 회수해가는 금고 업체 직원들을 붙잡고 그 안에 있는 USB를 획득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직장 동료의 도움을 받아 USB에 있는 자료를 미리 확보해두는 기지를 발휘했다. 그리고 금고에 있던 USB를 천나나에게 전달해 신임을 잃지 않으면서도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보경은 진짜 자료를 강력2팀에 무사히 전달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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