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꽁깍지' 정수한, 배누리와 점심 중 '금수저' 고백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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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내 눈에 꽁깍지' 방송화면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내 눈에 꽁깍지' 방송화면

'내 눈에 꽁깍지'에서 정수한이 배누리와 점심 식사 중 태성리테일가의 아들임을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 눈에 꽁깍지'에서는 오은숙(박순천 분)이 이영이(배누리 분)에게 점심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회사로 찾아간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영이는 사무실에서 혼자 도시락을 확인했고, 때마침 들어온 상품기획개발본부 본부장 장세준(정수환 분)은 "유부초밥이네요. 점심 사려고 들렸는데 한발 늦은 것 같네요. 맛있게 먹어요"라고 돌아섰다.


이영이는 "잠깐만요. 본부장님"이라며 장세준을 붙잡아 함께 도시락을 먹게 됐다.


이영이는 도시락을 먹는 장세준에게 "근데 본부장님은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완전 사기 캐릭터에요. 제 또래로 보이는데 벌써 본부장이시라니 저는 인턴 꼴찌로 들어와서 낙하산 소리 나 듣는데 말이죠"라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이에 장세준은 "낙하산은 접니다. 이영이씨 회사를 휘젓고 다니면서 제 소문은 못 들었나 봐요. 나 사장님(김승욱 분) 부사장님(경숙 분) 아들입니다. 두 사람 부부 사이인 것도 몰랐죠?"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영이는 놀랐고, 장세준은 "난 인턴 패스하고 바로 정직원 발령받았어요. 이래도 대단합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영이는 "그럼 본부장님 지금 금수저라는 거네요"라며 웃었고, 장세준은 "네 재수 없죠"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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