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살' 수현, 육아맘 배우에 설움→이서진X주현영 '비밀스러운 관계'[★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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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화면
/사진='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화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수현이 출산 후 배우 복귀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마태오(이서진 분)가 출산 후 차기작을 고민하는 수현(수현 분)에 좋은 작품을 선물했다.


마태오는 어벤져스로 이름 날렸던 수현을 위해 감독에 수현을 어필하며 배역을 따내기에 성공했다. 마태오는 "수현 씨가 감독님 완전 팬이잖아요"라는 거짓말로 감독의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이후 마태오가 수현에 대본을 전달했다. 수현은 대본을 받고 "내가 딱 하고 싶었던 거야"라며 좋아했다. 마태오는 "아주 모델로 놓고 썼다는데?"라며 수현을 위해 거짓말했다. 마태오는 "수현이 어떤 배우인지 한국에서도 확실하게 보여줘야지"라고 전했다.


하지만 수현은 미팅 날까지 베이비시터를 구하지 못해 결국 아이를 데리고 미팅에 참석했다. 미팅에서 아이가 우는 바람에 수현은 미팅을 망쳤다. 마태오는 속상함에 "이게 얼마나 중요한 미팅이었는데"라고 전했다. 수현은 "저도 중요한 자리인 줄 알아요"라며 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전했다.


마태오는 "애 때문이라는 핑계 언제까지 댈 거야? 액션 하고 싶다면서 한국에서 수현 배우 각인시키고 싶다며 그래서 딱 맞는 작품 찾아줬잖아. 이거 원래 다른 배우가 하기로 되어있었어. 출산한 거 아무 문제 없고 이 악물고 열심히 할 거라고"라며 언성을 높였다. 수현은 "나도 잘하고 싶어요. 가족들은 다 해외가 있지. 나 혼자 얼마나 더 노력하는데요. 내 시간 하나도 없고 복귀하려고 맨날 운동만 하고 있단 말이에요"라며 서러워했다. 마태오는 "그럼 뭐해. 시터 하나 못 구해서 이 난리인데 계속 애한테 매달릴 거면 차라리 조금 더 쉬던가"라고 말했다. 수현은 마태오의 말에 상처받아 오열했다.

/사진='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화면

마태오는 수현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갔다. 마태오는 집에 있는 소현주(주현영 분)을 발견하고 표정을 굳혔다. 송은하(정혜영 분)는 마태오에 "어? 일찍 왔네? 늦을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송은하는 "아니 내가 밥 먹고 가라고 붙잡았어. 나중에 현주 씨 혼내는 거 아니지?"라고 전했다. 소현주는 "팀장님이 사진 가져오라고 하셔서"라고 전했다. 고은결(신현승 분)은 "오셨어요? 엄마가 그냥 보내는 거 예의 아니라고 하셔서"라고 전했다.


이후 마태오가 집으로 돌아가는 소현주는 배웅했다. 소현주는 마태오에 "진짜 시켜서 온 거라니까"라며 소리쳤다. 마태오는 "그럼 바로 갔어야지. 은결이한테 접근하지 마"라고 전했다. 소현주는 "그럼 아들한테 말하세요. 저랑 가까이 지내지 말라고"라고 말했다. 마태오는 "너 은결이 일에서 손 떼"라며 경고했다. 소현주는 "아니면 제가 누군지 솔직히 말하시던가요"라고 말해 둘의 사이를 궁금케 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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