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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최수린·김영옥, 박하나에 "돈 받고 곱게 꺼져"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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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태풍의 신부'에서 최수린과 김영옥이 박나하에게 돈 봉투를 건네며 협박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이 남인순(최수린 분)과 박용자(김영옥 분)의 부름에 르블랑가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세 사람의 모습을 본 르블랑 장남 강태풍(강지섭 분)은 "왜 또 이 사람을 불렀어요"라며 남인순과 박용자를 나무랐다.


남인순은 "태풍이 너도 이리 와 앉아"라며 거실에 앉혔다. 박용자는 은서연에게 "나는 처음부터 그쪽이 영 기분이 나빴고만, 이거 먹고 우리 장손한테서 떨어져 나가"라며 돈 봉투를 건넸다.


남인순은 "너 이돈 우리 어머니한테는 목숨이야. 속옷 하나 사 입는 것도 벌벌 떠는 양반이 평생 모은 피 같은 돈이라고, 우리 어머님이 주는 이 돈 받고 곱게 꺼져 알았니?"라고 협박했다. 강태풍은 "뭐지 이 레트로적인 방법은 그만들 좀 하시죠"라며 남인순과 박용자를 말렸다.


이에 은서연은 "항상 이런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셨나 봐요. 할머니는 누구든 돈만 주면 다 내쫓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 누구나는 아니겠네요. 설마 가족도 돈으로 내쫓으실까 안 그러세요 할머니?"라고 물었다.


이에 박용자는 과거 은서연(박하나 분)과 배순영(최영완 분)을 쫓아낼 당시를 떠올리며 두려움에 떨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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