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마지막까지 30% 실패"..'삼남매' 시청률 부진 탈출 실패 [★FOCUS]

발행:
이경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영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사진=지앤지프로덕션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사진=지앤지프로덕션

[이경호 스타뉴스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마지막회까지 시청률 부진 탈출에는 실패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지난 19일 51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마지막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이상준(임주환 분), 김소림(김소은 분)-신무영(김승수 분), 김건우(이유진 분)-장현정(왕빛나 분) 등 주인공들의 해피엔딩이 펼쳐졌다. 또한 장세란(장미희 분)-이상준 모자와 갈등을 빚던 장영식(민성욱 분)도 자신의 과오를 반성했다.


또한 이상민(문예원 분)은 차윤호(이태성 분)과 함께 일하면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처럼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주인공들이 각자 행복을 찾으면서 마무리됐다.


극 전개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된 '삼남매가 용감하게'였지만, 시청률은 용감하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 51회 방송분은 27.5%(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이하 동일기준)를 기록, 1회부터 51회까지 전작 '현재는 아름다워'에 이어 또 한번 시청률 30% 돌파에 실패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1회(2022년 9월 24일) 20.5%로 시작했다. 이후 3회 18.5%를 기록하며 시청률 10%대를 기록했다. 5회 16.9%, 11회 16.7%를 기록하면서 'KBS 주말극 시청률 부진'이란 오명을 썼다. 이어 10%대 후반, 20%대 초반을 오갔다. 지난 5일 47회가 기록한 28.0%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는 전작 '현재는 아름다워'의 자체 최고 시청률 29.4%보다 1.4% 낮은 수치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사진=지앤지프로덕션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시청률 부진은 개연성의 부족, 이에 따른 주인공들의 매력 반감이 주요 원인으로 손꼽힌다. 이는 다수의 시청자들이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공식 홈페이지 내 시청자소감 게시판을 통해 꾸준히 제기해 온 문제점이다.


이에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시청률은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다. 전작 '현재는 아름다워'에 이어 또 한번 시청률 30% 돌파 실패가 이어졌다. 이하나, 임주환, 김소은 등 주인공들보다 빌런으로 손꼽힌 민성욱이 시청자들에게 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더불어 극 초반 밉상 캐릭터로 활약한 문예원, 민성욱과 함께 또 다른 빌런이었던 양대혁(조남수 역)이 오히려 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극 중반부터 후반까지 이어진 '장지우(정우진 분)가 이상준의 아들인가'라는 소재는 극의 흥미를 반감시켰고, 결국 '현재는 아름다워'에 이어 시청률 부진 KBS 주말극으로 이어지게 됐다.


KBS 주말극은 '신사와 아가씨' 이후 연이어 두 작품이나 '용감하지 못한 시청률'로 씁쓸함을 남겼다. 지현우, 이세희, 박하나 외에 윤진이, 이일화, 오현경, 차화연, 최명빈, 유준서, 서우진 그리고 임영웅이 부른 OST '사랑은 늘 도망가'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신사와 아가씨'와는 사뭇 다른 결과였다. 시청자들의 사랑이 도망가 버린, KBS 주말극이 오는 25일 백진희, 안재현 주연의 '진짜가 나타났다!'로 연패의 상처를 씻어낼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300만 앞둔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日 성우 내한
진선규 '시크한 매력'
'13회 부코페 개막합니다'
'살인자 리포트, 믿고 보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10주년 AAA 2025' 최정상 아티스트 한자리에!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악재' 황인범 부상, 9월 A매치 불참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