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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표예진, 꽃단장하고 '대갓집 아가씨'로 변신[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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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사진='청춘월담' 방송 화면
/사진='청춘월담'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기자] 표예진이 대갓집 아가씨로 변신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가람(표예진 분)이 이조판서 댁 셋째 딸(장여빈 분) '때쩌구리'를 만나기 위해 대갓집 아가씨로 변장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가람은 "때쩌구리, 내 너의 그 높은 콧대를 제대로 뭉개주마"라며 남장을 벗고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었다.


이조판서 댁 셋째 딸을 마주친 가람은 "혹 이조판서 댁 셋째 따님이 아니십니까. 김명진 도련님과 혼담이 오간다는 사실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오랫동안 그분을 지켜봐왔습니다. 너무 훌륭한 분이라 감히 말도 못 붙여봤는데 아씨와 혼례가 오간다는 소식을 듣고 실례를 무릅썼습니다. 그분은 평범한 가문과 연을 맺을 분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분은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크게 되실 분입니다. 도련님께서는 귀하고 천한 것을 따지지 않고 이 세상 만물을 살뜰히 살필 줄 아는 남다른 능력을 가진 분입니다. 그러니 부디 우리 도련님을 포기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가람은 은근슬쩍 때쩌구리를 밀쳤고 넘어진 때쩌구리는 장신구를 떨어트렸다. 떨어진 장신구를 본 가람은 크게 놀랐다. 그것이 민재이의 장신구와 같은 것이었기 때문. 이후 가람은 만연당으로 돌아와 다시 남장을 하고 김명진(이태선 분)에게 들킬까 재빨리 옷을 갈아입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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