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수목드라마가 잠정 중단된다.
2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tvN은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 이후 수목드라마를 편성하지 않고,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tvN은 오는 5월 18일 종영 예정인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 이후 후속 드라마를 편성하지 않았다.
tvN은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댄스가수 유랑단'이 5월 2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고 알렸다. 기존 수목드라마 방송 시간대다. 오는 5월 24일 수목드라마를 대체할 프로그램은 현재 미정이며,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이로써 상반기 tvN 수목드라마는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하반기 수목드라마 편성 여부는 미정이다.
이와 관련 tvN 관계자는 "드라마, 예능, 교양 등을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편성하는 블록으로 변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vN은 올 상반기 수목드라마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성스러운 아이돌',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를 편성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