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가 붕괴 사고 소식을 듣고 굳은 표정을 지었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해 거점병원인 돌담 병원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장기태(임원희 분)는 김사부(한석규 분)에게 사고 소식을 알리며 그 건물에 수학학원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사부는 "또 학생들이에요?"라며 표정을 굳혔다.
이후 김사부가 의료진을 모두 소집했고 응급실을 완전히 비우는 '비코드 오렌지'를 선언했다. 재난의료지원팀인 서우진(안효섭 분), 차은재(이성경 분), 박은탁(김민재 분), 장동화(이신영 분)는 현장에 도착해 환자들을 살폈다.
한편 박민국(김주헌 분)과 김사부는 뉴스를 통해 고경숙(오민애 분) 의원이 붕괴 건물에 함께 매몰됐다는 소식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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