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잠실 깡패견' 앞에서 갑자기 의자를 집어 던진다.
18일 채널A에 따르면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3회 현장 솔루션에서 강형욱이 다른 개만 보면 한없이 짖어대는 잠실 깡패견에게 거친 행동을 선보여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잠실 깡패견의 반응을 살핀 강형욱은 "100% 확신한다. 그냥 놀고 싶은 것"이라며 확신에 찬 말을 남긴다. 그는 잠실 깡패견의 어떤 모습에서 숨은 변수를 포착한 걸까.
예상치 못한 진단에 보호자도 충격을 받는다. 강형욱은 잠실 깡패견의 변화를 위한 숙제를 내주지만, 보호자가 단기간에 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어지는 방문 솔루션에서 늑대 3호는 잠실 깡패견이라는 오명을 벗고 이름을 되찾을 수 있을까.
'개와 늑대의 시간'은 반려견의 문제 행동뿐 아니라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리얼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강형욱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반려 생활 전반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3회는 오는 1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