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이시강, 父 남경읍에 살인 실토 "한지완 내 손으로 죽여"[우아한 제국][★밤TView]

발행:
김지은 기자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이시강이 아버지 남경읍에게 한지완을 죽인 사실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58회에서는 장기윤(이시강 분)이 장창성(남경읍 분)에 살인을 한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장기윤은 "아버진 오늘 내 마음속에서 영원히 돌아가셨습니다. 잘 가세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홀로 남은 장창성은 "기윤아. 넌 잘못된 선택을 했어. 모든 걸 바로 잡아야해"라며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서희재(한지완 분)가 "오늘 밤 장기윤이 아버지를 섬으로 보낸다고 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아버님이 섬으로 가는 걸 막아야 한다"며 정준희(김미라 분)에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그런가 하면, 장기윤은 '아버지 내일 섬으로 옮기냐'는 홍혜림(김서라 분)의 질문에 "그렇다. 낮에는 사람들이 있어서 힘들고 밤에 옮길 거다. 희재 씨를 어떻게 해야 할지"라며 계략을 꾸몄다.


두 사람의 대화를 도청 기계로 엿들은 서희재는 "내일 아버님을 이 집에서 빼내겠다고? 그렇겐 안 된다. 장기윤이 아버지를 섬으로 보내게 할 순 없다"며 조급해했다.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장창성을 찾아간 장기윤은 "아버지가 날 괴물로 만들었다. 걸핏하면 매를 들고 끊임없이 신주경과 비교하며 날 미치게 만들었다. 어차피 아버진 죽은 사람으로 되어있고 다시 세상을 만날 일 없다"며 소리쳤다. 이어 그는 "신주경 내가 죽였다. 신주경(한지완 분)을 내 손으로 죽였다. 아버지 때문에 괴물이 된 내 모습 보니까 어떠냐"며 실성한 듯 이실직고했다.


이에 장창성은 눈을 떠 "주경이를 죽였다고? 주경이를 왜 죽이냐. 도대체 왜"라며 호통 쳤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풋풋하고 청춘의 모습 담긴 영화 '고백의 역사'
연상호 감독의 '얼굴'의 모습은?
스트레이키즈 '돌아온 악동들'
R&B 싱어송라이터 민지운, 첫 EP 앨범 발매 쇼케이스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장윤정 서브" 후배 아나운서 막말 후폭풍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대격변' 홍명보호, 혼혈 선수 발탁+손흥민 주장 변경 가능성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