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데일리 톱송' 차트에서 400일을 보냈다. 8월 22일 차트 기준 연속 400일 진입이다.
앞서 지민의 솔로 1집 'FACE'(페이스)의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481일을 보낸 바 있다.
이로써 지민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400일 이상을 보낸 다수의 곡을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가수가 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BTS와 함께 이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K팝 가수이기도 하다.

'Who'와 'Like Crazy'도 모두 해외 유명 가수와의 협업 없는 순수 솔로곡으로, 오롯이 솔로가수 지민의 역량으로 글로벌 차트에서 이같은 성과를 달성하였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지민의 'Who'는 현재 스포티파이에서 19억 3612만 스트리밍을 기록중으로 20억 스트리밍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Like Crazy'는 13억 8497만 스트리밍을 돌파하여 14억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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