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부여 흑거미 박지영으로 완벽 변신, 대체 불가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4일 첫 공개된 2023 하반기 최고 화제작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서 이선빈은 박지영으로 분해 자연스럽고 친근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가족 앞에선 조신하고 반듯한 이미지로 통하는 박지영이 시종일관 수줍은 듯 조용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집에선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보인 반면, 골목에서 시비를 거는 불량배를 발차기로 응징하는 박지영의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선빈은 정의를 위해 싸우는 부여의 흑거미로 180도 변신해 박지영의 털털한 모습을 남다른 캐릭터 분석력과 화려한 액션 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선빈은 박지영과 완벽 동화된 연기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부여의 흑거미'다운 통쾌한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실제 충청도 출신으로 네이티브 사투리를 맛깔나게 구사했다. 이는 보는 재미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선빈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찰진 현실 연기는 캐릭터가 갖고 있는 대비되는 매력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이처럼 대체 불가한 매력을 발산 중인 이선빈이 '소년시대'에서 보여줄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더불어 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이선빈이 출연하는 '소년시대'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