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결혼' 오세영, 오승아·윤선우 창고에 가뒀다.."치워야겠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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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사진=MBC '세 번째 결혼'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세 번째 결혼' 방송 화면 캡처

'세 번째 결혼' 배우 오세영이 윤선우와 오승아를 창고에 가뒀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는 왕요한(윤선우 분)이 강영식(김영필 분)을 찾아갔다.


왕요한은 이날 김꽃분 할머니의 병문안을 갔다가 그녀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왕요한은 이에 옆 병실 할머니라도 만나게 해달라고 청했고, 보호자 강영식과 마주치게 됐다. 왕요한은 이에 강영식을 보배정으로 불러내 약속을 잡았다.


천애자(최지연 분)은 강영식의 등장에 기절초풍했고, 곧 강세란(오세영 분)까지 등장했다. 왕요한과 정다정(오승아 분)은 이 모습에 더욱 의심을 높였다. 정다정은 "사채업자 아니죠. 주위를 맴도는 이유가 뭐냐"며 캐물었고, 왕요한은 "차용증 좀 보자"고 요구했다.


강세란은 여원장까지 "대체 유전자 검사는 어떻게 조작하셨냐"며 협박하자 초조함이 극에 달했다. 강세란은 이 기회에 "왕요한과 정다정을 치워버려야겠다"며 강영식에 도움을 청했고, 이후 정다정을 창고로 불러내 몸싸움을 벌였다.


/사진=MBC '세 번째 결혼' 방송 화면 캡처

강세란은 이후 왕요한이 창고에 도착하자 정다정을 밀쳐 쓰러뜨렸고, 왕요한과 정다정에 "한번만 더 까불기만 해라"고 협박하며 밖으로 나가 창고 문을 잠궈 충격을 안겼다.


한편 신덕수(안내상 분)가 왕제국(전노민 분)을 찾아갔다. 신덕수는 계속해서 "노해일(윤해영 분)은 민해일이 맞다. 제 전처가 맞다"고 매달렸으나, 왕제국은 신덕수를 "스토커"라 부르며 "어디서 남의 처한테 전처인지 뭔지 헛소리냐"고 어이없어했다.


신덕수는 이후 진지하게 "해일이한테 만나게 해줄 사람이 있다"고 부탁했으나 왕제국은 "민해일이 신덕수 씨 만나고 싶어하냐. 너무 일방적이지 않냐. 상대방 생각 좀 하고 살아라"고 일침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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