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나인우가 위기에 빠진 박민영을 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5회에서는 유지혁(나인우 분)이 박민환(이이경 분)에게 목이 졸리고 있던 강지원(박민영 분) 앞에 나타났다.
앞서 박민환은 강지원이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이후 그는 홀로 사무실에 있던 강지원을 찾아갔고, 그녀의 목까지 조르며 위협했다.
강지원은 자신의 목을 조르는 박민환을 보면서 '결국 박민환 손에 죽을 운명이었던 건가'라고 생각했다.
이때, 두 사람 앞에 유지혁이 나타났다. 유지혁은 박민환을 걷어찼고, 이어 그를 업어치기로 바닥에 내리꽂았다. 유지혁은 박민환을 업어치기로 완벽히 제압했다.
이후 유지혁, 박민환은 유치장에 함께 있었다. 박민환은 유지혁을 협박했고, 유지혁은 박민환에게 쓴소리를 했다. 이어 유지혁은 이석준(하도권 분)이 나타나면서 유치장을 빠져나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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