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강기영을 솔루션에서 제외시켰다.
2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김사라(이지아 분)가 동기준(강기영 분)을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사라는 동기준에 "어디든 갈 수 있는 사람이 왜 여길 왔는지 궁금하긴 했는데 그 이유가 노율성(오민석 분) 때문인지는 몰랐지. 이제 본전 뽑은 거냐"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동기준은 "내가 고작 그 정도로 밖에 안 보이냐"고 탄식했지만 오해를 풀지는 못했다. 김사라는 결국 "당분간 솔루션에서 빠져 달라. 처음에 왜 석달 본다고 했는지 이제 알겠다"며 자리를 돌렸다.
김사라는 다음 날 팀원들 앞에서도 동기준을 밀어냈다. 권대기(이태구 분)는 이에 강봄(서혜원 분)에게 "팀장님이랑 변호사님이랑 썸이다? 변호사님은 빠질 생각 없었는데 팀장님이 밀어냈다. 백퍼 밀당"이라 속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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