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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오승아, 전노민 향한 복수 시작 "천벌 받길"[별별TV]

발행:
이예지 기자
/사진='세번째 결혼' 화면 캡처
/사진='세번째 결혼' 화면 캡처

'세번째 결혼' 오승아가 전노민을 향한 복수의 서막을 열었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는 과거 사건에 대해 전부 알게 된 정다정(오승아 분)이 왕제국(전노민 분)을 무너뜨릴 작전을 세우는 모습을 그렸다.


정다정은 왕제국 앞에서 "우리 엄마 아빠 이혼하게 이간질 한 게 당신이잖아. 속이 시원했냐. 발뺌하지 마라. 그런 줄도 모르고 당신이랑 결혼까지 한 나를 저주해. 당신은 지옥으로 떨어질 거야. 당신은 천벌을 받은 게 맞아. 지훈 씨가 저렇게 된 건 당신이 저지른 천벌을 자식이 받은 게 맞아"라고 울분을 토했다.


/사진='세번째 결혼' 화면 캡처

왕제국은 "그런 소문은 어디서 들은 거야. 자기들이 싫어서 헤어진 걸 왜 나한테 그래. 세란이한테 복수하고 싶어서 나랑 결혼해놓고. 나한테 와서 따질 게 아니라 사태를 똑바로 보라고"라고 말해 정다정의 분노를 키웠다.


정다정은 "나중에 아빠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어. 왕회장이 엄마랑 아빠랑 그렇게 엉켜있는 줄도 모르고 내가 대체 무슨 짓을 한 건지. 아무리 후회한다고 해도 견딜 수가 없어. 하늘에서 엄마 아빠가 얼마나 기가 막혔을까"라며 가슴을 쳤다.


정다정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왕요한(윤선우 분)은 "왕회장의 모든 것을 다 뺐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때 정다정은 왕회장의 사무실에서 본 사진을 떠올리며 "왕회장의 투자자를 우리가 해요. 아니, 제가 할게요. 좋은 수가 있어요"라며 왕 회장에게 복수할 작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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