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경, '강매강' 출연 확정..박세연 여동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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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김시경/사진=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
김시경/사진=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시경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에 출연한다.


27일 소속사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시경은 '강매강'에 합류한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앞서 안종연 감독을 비롯해 이영철 작가, 이광재 작가 등 제작진들과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등 쟁쟁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시경은 극 중 송원경찰서 강력 2반의 다혈질 형사 서민서(박세완 분)의 하나뿐인 동생 서현서 역을 맡았다. 서현서는 언니 서민서와 시도 때도 없이 티격태격하지만, 실제론 그 누구보다도 언니를 위하고 걱정하는


김시경은 올해에만 웹드라마 '내짝남X날짝남'과 웨이브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에 연달아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또한, 영화에 캐스팅돼 스크린 출격을 앞두고 있다.


한편 '강매강'은 오는 9월 11일부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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