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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다시 수영 도전→'짝사랑' 정유미에 포옹[사외다][별별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방송화면 캡쳐
/사진='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방송화면 캡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이시우가 정유미에 포옹을 건넸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12회에서는 교생 실습을 마친 공문수(이시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윤지원(정유미 분)의 질문에 공문수는 "집에도 갔다가 여기저기 갈 것"라며 "뛰어들어 보려고요. 물에"라고 답했다


전직 국민 스타였던 고교 수영 선수 출신 공문수는 "수영을 그만두고 한 번도 물에 들어간 적이 없더라. 생각해 보니까 제가 물을 정말 좋아했다. 그렇게 물을 좋아했는데 기록 재고 메달 따고 그런 건 못해도 다시 헤엄치고 싶어졌다. 제가 여전히 좋아하는 거니까"라며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자신의 오랜 짝사랑이던 윤지원에게 "선생님, 저 소원 지금 써도 돼요?"라고 한 후 그를 자신의 품에 안았다. 윤지원은 그런 공문수를 함께 껴안으며 "실컷 뛰어들고 와, 공쌤"라고 그의 앞길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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