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3이 제작된다.
31일 티빙 측은 스타뉴스에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을 제작 준비 중"이라며 "(방송) 시기나 캐스팅은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는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로, 일상적인 소재를 세포 이야기로 풀어가는 기발한 상상력, 3D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완벽하게 직조한 연출 등 차별화된 재미가 드라마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에서 '유미' 역을 맡아 일상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파하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은 김고은은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엔딩에서는 원작 속 '유미'의 마지막 연애 상대인 신순록이 등장해 기대를 모은 상황. 당시 제작진은 "아직 정해진 건 없고, 특정 배우를 언급하면 난리가 날 것 같다. 원작 이미지와 비슷한 배우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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