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해녀' 차미경, 박보영 할머니 된다..'미지의 서울' 합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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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디퍼런트컴퍼니
/사진제공=디퍼런트컴퍼니

배우 차미경이 '미지의 서울'에 캐스팅됐다.


13일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에 따르면 차미경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하이그라운드)에 출연한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배우 박보영과 박진영이 주연을 맡았다.


차미경은 극 중 쌍둥이 자매 유미지(박보영 분), 유미래(박보영 분)의 할머니 '강월순' 역으로 분한다. 월순은 요양병원에 입원해있지만, 모종의 이유로 각자의 삶을 바꿔 살게 된 두 사람에게 변치 않는 사랑을 베풀어주고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인물이다. 디퍼런트컴퍼니 측은 "월순이 미지와 미래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애정으로 시청자들에게 온기와 애틋함을 불어넣을 전망이다"고 전했다.


차미경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충수' 역으로 투박한 해녀 할머니의 정을 선사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영화 '3일의 휴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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