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강윤이 '견우와 선녀'에서 심쿵 직진 고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차강윤은 지난 14,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7, 8회에서 패기 넘치는 청춘 표지호 역으로 분해 짝사랑 상대 박성아(조이현 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쿨내 나는 청춘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표지호는 박성아에게 진심이 담긴 고백을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성아를 좋아한다는 배견우(추영우 분)의 선언에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표지호는 "나 너 좋아해"라는 망설임 없는 고백으로 짝사랑을 표현했다. 이어 숨김없이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며 라이벌 배견우와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표지호의 모습은 시청자를 단번에 매료시켰다.
특히 표지호는 떨리는 삼자 대면 고백 이후 악귀 봉수와 티격태격하는 유쾌한 케미까지 자랑해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순수하면서도 열정 가득한 표지호의 모습들은 '짝사랑은 지호처럼'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안방극장에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차강윤은 인물에 스며든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통해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표지호 캐릭터를 완성시키고 있다. 첫사랑에 빠진 청춘의 삼각관계를 풋풋하고 투명한 매력으로 풍성하게 채우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렇듯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호감캐'를 탄생시키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 중인 차강윤이 남은 후반부 전개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차강윤의 캐릭터 열연이 기대를 더하는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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