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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7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2개월 연속 'No.1'

발행: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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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2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2025년 7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선호도 4.8%로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첫 달인 지난 2월 6위로 순위권 진입 후 꾸준히 최상위를 지켰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결혼 열흘 만에 사별하고 네 명의 시동생들과 함께 빚투성이 '독수리술도가' 재건에 나선 '대인배 마광숙'(엄지원)과 15년 전 사별하고 까칠하게 살아온 준재벌 호텔 사장 '한동석'(안재욱)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 가족 간 갈등과 화합, 다채로운 사랑의 형태를 보여주는 드라마다.


이번 달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 2위는 넷플릭스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3'(3.7%)이 차지했다.


이어 MBC 싱글라이프 예능 '나 혼자 산다'(3.3%)가 3위, MBN 다큐멘터리 '나는 자연인이다'와 아이유·박보검 주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이상 2.5%)가 공동 4위, 박보검·김소현 주연 JTBC 주말극 '굿보이'(2.3%)가 6위,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2.2%)이 7위, ENA·SBS Plus 리얼리티 연예 예능 '나는 SOLO(솔로)( 2.1%)가 8위, KBS 2TV '1박2일 시즌4(1.8%)가 9위, 박보영·박진영 주연 tvN 주말극 '미지의 서울',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함은정·서준영 주연 KBS 2TV 저녁 일일극 '여왕의 집'(이상 1.6%)이 공동 10위다.


한편 케이팝 슈퍼스타 루미·미라·조이를 중심으로 한국의 다양한 신구(新舊) 문화적 요소를 담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1.4%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영화, 애니메이션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조사 순위권에 들기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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