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공승연, '여행 리포터' 된 근황(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 빅오션이엔엠
/사진= 빅오션이엔엠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공승연이 베테랑 여행 리포터로 진심과 열정을 다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기획 채널A/연출 강솔/극본 정회현/제작 (주)빅오션이엔엠)가 전국 방방곡곡을 종횡무진 누비는 공승연의 여행 리포터 활약 현장을 포착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인위적인 갈등이나 자극없이 오롯이 사람 사는 이야기에 집중한 따뜻한 스토리텔링으로 복잡한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든든한 밥친구 같은 편안함과 마음을 가볍게 하는 따뜻한 위로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공승연은 5년 째 '하루여행'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는 여행 리포터 강여름으로 완벽 변신, 전국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소화하는 만능 리포터의 포스를 여과없이 뽐내고 있다. 경험과 능력, 그리고 공감력까지 완벽히 갖춘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어떤 현장에서든 빛나는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것.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 여름의 모습이다. 아이들과 꼭 닮은 포즈로 앉아 있는 장면에서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여름만의 특별한 매력이 느껴지며, 그 속에서도 변함없이 밝은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전달한다. 이어 갯벌에서는 여름의 프로 정신을 여실히 보여준다. 작업복에 분홍색 고무 장갑까지 야무지게 끼고 두 팔을 걷어붙인 채 열심히 무언가를 캐고 있는 모습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주어진 일을 마다하지 않는 여름의 성실함이 엿보인다. 특히 진흙 투성이가 되어가면서도 해맑게 웃고 있는 장면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사진= 빅오션이엔엠

여행 리포터 여름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역 시장을 방문하는 것은 기본, 각 지방의 특색이 담긴 문화를 체험하는 현장에서도 늘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긍정의 아이콘임을 실감케 한다. 여기에 거침없이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현장도 포착, 익스트림 레저까지 척척 해내는 여름의 넘치는 열정과 용기를 확인할 수 있다. 주어진 일이라면 몸 사리지 않고 부딪히는 모습은 여름이 5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꾸준히 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던 비결을 짐작하게 한다.


이처럼 여름은 카메라가 꺼졌을 때조차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고, 낯선 체험 속에서도 즐겁게 몰입하며 진심을 다하는 프로다. 하지만 그 모습만이 전부는 아니다. 겉으로는 언제나 긍정적이고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빛나지만, 그 이면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숨기고 있는 현실적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때문에 여름이 대리 여행을 통해 다양한 의뢰인들의 삶의 온도와 희로애락을 경험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공승연이 보여주는 강여름 캐릭터는 단순히 밝고 긍정적인 인물을 넘어서, 현실적인 고민과 성장 스토리를 품고 있는 입체적인 인물"이라며 "전국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을 쌓아가는 여름의 여정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체불가한 공승연의 열연이 선사할 따뜻한 힐링을 기대하셔도 좋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오는 8월 2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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