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불신 시대"..정일우·정인선, 중고 거래 사기범 잡았다 [화려한 날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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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정일우, 정인선 /사진=KBS 2TV '화려한 날들' 캡처
왼쪽부터 정일우, 정인선 /사진=KBS 2TV '화려한 날들' 캡처
'화려한 날들'

'화려한 날들'에서 정일우, 정인선이 힘을 합쳐 중고 거래 사기범을 잡았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1회에선 중고 거래 사기 피해를 당한 지은오(정인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은오는 길거리에서 한 남성과 중고 거래를 했다. 온풍기를 현금 3만 원에 산 것.


하지만 이는 '사기'였다. 온풍기 상자엔 물품이 아닌 벽돌이 담겨있었고, 이내 이를 확인한 지은오는 사기범을 잡기 위해 뛰쳐갔다.


이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선배 이지혁(정일우 분)은 황급히 지은오를 돕기 위해 뒤쫓았다.


결국 사기범은 이지혁의 손에 잡혔고, 이지혁과 지은오는 범인을 인근 파출소에 인계했다.


이지혁은 지은오에게 "사람을 너무 쉽게 믿고 속는다"라고 나무랐다.


지은오는 "초범이 아니라잖아요. 참 세상 문제다. 이렇게 인간 불신 시대가 되다니"라고 씁쓸해했다.


'화려한 날들'은 가족 멜로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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