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북극성' 작가, 전지현X강동원 캐스팅.."로또 맞은 느낌"

발행:
수정:
CGV용산아이파크몰=김미화 기자
/사진='북극성'
/사진='북극성'

'북극성' 정서경 작가가 전지현 강동원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디즈니+ '북극성' 크리에이터스 토크 행사가 열렸다. 이날 토크에는 정서경 작가, 김희원 감독, 허명행 감독, 김병한 미술감독, 홍정호 VFX 슈퍼바이저가 참석했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전지현과 강동원의 비주얼 합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는 '북극성'은 독보적인 캐스팅과 웰메이드 제작진의 만남, 상상을 뛰어넘는 스케일의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2025년 놓쳐서는 안 될 최고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정서경 작가는 "제가 '북극성'을 쓸 때부터 전지현 씨가 문주 였다. 다른 배우는 상상할 수가 없었다. 문주는 외로운 캐릭터인데 지현 씨가 연기하는 것을 보면서 캐릭터를 맡아줘서 다행이었다. 고마운 순간들이 많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정 작가는 "또 산호 캐릭터에 강동원 배우가 캐스팅 됐을 때 로또 맞은 느낌이었다. 이 캐릭터는 배우로서도 도전일 수 있는데 산호라는 캐릭터가 가진 차가움과 따뜻함, 어른임과 동시에 소년같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북극성'은 오직 디즈니+를 통해 9월 10일 3개, 9월 17일 부터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R&B 싱어송라이터 민지운, 첫 EP 앨범 발매 쇼케이스
'버터플라이' 사랑해 주세요
'북극성' 공동연출한 김희원-허명행 감독
한국적 히어로물 '트웰브' 23일 공개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케데헌은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는가"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 첫 선발부터 'MLS 베스트11'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