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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음주운전' 윤지온 빈자리 채운다..'아기가 생겼어요' 투입 [공식]

발행:
최혜진 기자
배우 홍종현 /사진=임성균
배우 홍종현 /사진=임성균

배우 홍종현이 윤지온의 빈자리를 채운다.


22일 소속사 시크릿이엔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홍종현이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이민욱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이 원작으로,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속도위반 리버스 로맨스 코미디다.


당초 이민욱 역에는 윤지온이 캐스팅돼 지난 7월부터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윤지온은 지난 16일 오토바이 탈취 및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며 작품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와 관련해 윤지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술에 취해 길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타고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하여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많은 분께 상처와 실망하게 해서 정말 면목이 없다"며 "향후 이뤄질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내려질 처분에 대해 달게 받겠다"고 사과했다.


기존 윤지온의 촬영분은 폐기되며 새로 투입된 홍종현이 재촬영할 예정이다.


한편 '아기가 생겼어요'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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