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에서 가수 허찬미(34)가 준결승전 1위에 오르며, 결승 무대에 당당히 진출했다.
26일 오후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 TV조선 '미스트롯4' 11회에선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앞서 허찬미·홍성윤·길려원·윤윤서·윤태화·염유리·유미·이소나·이엘리야·김산하가 톱10에 올라 준결승전에 진출한 터. 이들은 상위 단 5명에게만 주어지는 '결승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톱5는 마스터 점수, 현장 국민 대표단 점수, 온라인 응원 투표 점수(1월 2일부터 2월 25일 밤 11시 59분 59초까지 진행), 그리고 이번 준결승전에선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까지 반영되어 순위가 가려졌다.
'미스트롯4' 준결승전 실시간 문자 투표수는 총 102만9169표로 나타났으며, 이중 유효 표는 85만8328표로 기록됐다.
최종 결과, 영광의 1위 자리는 허찬미가 가져갔다. 그는 가장 많은 실시간 문자 투표(13만 6987표)수로 500점을 받았으며 마스터 총점 1585, 국민 대표단 점수 161, 온라인 응원 투표 점수 160점으로 최종 점수 2406점을 획득했다.
허찬미는 '오디션 사수생'답게 폭풍 눈물을 쏟았다. 그는 그룹 소녀시대 데뷔조 연습생 출신으로 2010년 혼성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 여러 차례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했다가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악마의 편집' 피해를 겪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JTBC '믹스나인', TV조선 '미스트롯2' 등에 참가한 바 있다.
이에 허찬미는 "재수, 삼수를 했는데 제 인생에 '오수'는 없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투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열했다.
허찬미와 함께 결승에 진출한 이들로는 2위 이소나, 3위 홍성윤, 4위 윤태화, 5위 길려원으로 역대급 경쟁이 예고됐다.
이에 따라 6위 윤윤서, 7위 염유리, 8위 이엘리야, 9위 김산하, 10위 유미는 아쉽게 탈락했다.
'미스트롯4' 결승전은 오는 3월 5일 오후 9시 30분에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