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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장 프로젝트' 우미화, '주마담'으로 강렬한 한 방

발행: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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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화가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강렬한 한 방을 선사했다.


주마담은 단순한 주변 인물이 아닌, 극의 흐름을 뒤흔드는 열쇠다. 우미화는 첫 등장부터 묵직한 눈빛과 절제된 제스처, 여유로운 카리스마로 인물의 미스터리한 기운을 완벽히 담아냈다. 시온에게 봉투와 암호화된 메시지를 건네받는 장면에서는 '모든 것을 간파한 듯한 통찰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특히 주마담은 화려한 외적 이미지 속에 단호함과 계산된 냉철함을 동시에 품은 캐릭터로 그려졌다. 우미화는 순간순간 대사와 표정에 변주를 주며, 마치 상대의 심리를 꿰뚫고 있는 듯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세련된 분위기와 차분하면서도 날카로운 어조는 캐릭터의 상징성과 미스터리를 한층 강화했다.


대화 속 따뜻한 미소 뒤에 숨겨진 냉정한 결단력, 한순간의 침묵마저 의미 있게 만드는 시선 처리 등은 주마담을 입체적으로 살려냈다. 이로써 주마담은 단순히 등장하는 조연이 아닌, 앞으로의 전개에 중요한 비밀을 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우미화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단단한 발성은 화면을 압도하며 압도적 존재감을 증명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우미화가 등장하자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주마담이 앞으로 풀어낼 비밀이 궁금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우미화는 단순한 '조연'을 넘어 이야기를 움직이는 동력으로서 드라마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신사장 프로젝트'는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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