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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임윤아 "음식 맛 궁금해 한 입씩 맛 봐, 요리 실력도 늘어"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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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연지영 역 임윤아 인터뷰
임윤아/사진=SM엔터테인먼트
임윤아/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폭군의 셰프'에서 선보인 요리를 직접 맛보기도 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임윤아는 최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 연출 장태유)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다. 극 중 임윤아는 파리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헤드셰프 연지영 역을 연기했다.


임윤아는 작품 속 요리를 직접 먹어봤다고 밝혔다. 그는 "궁금해서 한 입씩 먹어 봤다. 기미가 끝나고 치우는 과정에서 먹어 본 적이 많다. 나는 정말 다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에 남는 건 된장 파스타다. 짜장라면 같은 기분이 들면서도, 감칠맛 있고 된장 맛도 있었다. 면을 파스타처럼 얇게 뽑을 수 없어서 굵게 나왔는데 통통한 면이 어우러지면서 더 식감이 좋은 느낌이 들더라. 슈니첼도 그렇고, 비프 부르기뇽도 그렇고 다 맛있었다. 된장국도 맛있었다"고 전했다


임윤아는 작품을 위해 3개월간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그는 "요리학원에 다니며 칼질 위주로 연습했다. 또 호텔에서 셰프님에게 프렌치 셰프로서 보여줄 수 있는 양식, 위주의 메뉴를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요리 실력도 늘었다고. 그는 "요리 실력도 좀 늘었다. 야채라도 좀 썰어보고 해봤는데 속도가 달라진 거 같긴 하더라"고 했다. 또한 임윤아는 실제 요리 실력에 대해 "레시피만 있으면 해볼 수 있다. 자신감이 중요한 거 같다. 평소에 요리에 관심이 있고, 취미처럼 유튜브 보면서 해보기도 했다. 이 작품을 통해서 셰프님에게 제대로 요리를 배웠다. 아무래도 취미 삼아 했을 때보단 요리에 대한 지식, 자신감도 생겼다. 실력이 똑같더라도 능숙함이 좀 달라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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