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이 드라마 '굿파트너2'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5일 김혜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스타뉴스에 "김혜윤이 '굿파트너2'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최고 시청률 17.7%(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배우 장나라는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앞서 지난 4월 '굿파트너2' 제작 소식이 전해졌고, SBS 측은 "캐스팅과 방송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굿파트너2'는 김혜윤이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와 스튜디오앤뉴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다. 스튜디오앤뉴 측은 "'굿파트너' 시즌 2는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과 깊이 있는 서사로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라며 "내년 하반기 방송을 목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혜윤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영화 '살목지'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염정아, 차주영과 호흡을 맞추는 영화 '랜드'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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