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 안내원→증권사 비서실장..박미현 '언더커버 미쓰홍' 출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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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새벽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새벽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미현이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새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미현은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극본 문현경,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드래곤)에 캐스팅됐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박미현은 극 중 한민증권의 비서실장이자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의 최측근인 송주란 역을 맡는다. 송주란은 엘리베이터 안내원으로 한민증권에 입사해 회장실 비서를 거쳐 여성 최초로 실장직에 올랐으며, 30년 넘게 강 회장을 보필하며 그의 두터운 신뢰를 받는 그림자 비선실세이자 사건 전개의 핵심적인 인물이다.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미현이 이번 작품에서 1990년대 비서실장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을 모은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내년 1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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