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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미쓰홍' 한민증권의 선과 악..대립 구도 총정리

발행: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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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미쓰홍'이 갈수록 뚜렷해지는 선악 구도를 보여주며 흥미진진한 전개에 불을 붙였다.


지난 1일(일) 6회까지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나지현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이 거침없는 상승 기류를 이어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다채로운 케미스트리, 세기말 감성을 한 스푼 더한 언더커버 스토리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극 중 홍금보(박신혜 분)의 언더커버 작전이 전개됨에 따라 한민증권 내 비리와 악행들이 밝혀지고, 이를 지시하고 수행해 왔던 주체들이 베일을 벗으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그 중에서도 모든 사건의 배후에 존재하는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과 그의 오른팔인 비서실장 송주란(박미현 분)의 의미심장한 행보가 시선을 모은다. 주문 실수를 가장한 비자금 조성 작전부터 강명휘(최원영 분) 사장의 사망 사건까지, 한민증권 악의 축과 이에 반기를 드는 선의 세력, 즉 '빛과 그림자'의 대립 구도를 살펴봤다.


◆한민증권의 부정을 입증할 비자금 장부, 의문의 사망 사건까지…'예삐'에게 답이 있다


강명휘 사장은 아버지 강필범 회장의 뜻을 거스르고 내부 고발 계획을 세우며 증권감독관 홍금보와 손을 잡았다. 하지만 그는 갑작스럽게 사고로 사망해 의문을 남겼고, 이후 홍금보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린 비자금 장부와 강 사장의 조력자인 '예삐'를 찾기 위해 한민증권에 위장 잠입했다. 강 사장의 사망 사고가 우연한 일이 아니며, 강 회장이 비리를 감추기 위해 친아들까지 해쳤다는 의혹이 짙어지는 상황이다. '예삐'는 비자금 장부의 행방, 강 사장 사망 사건의 진실과 깊게 관련 있는 인물인 만큼, 압축된 후보들 가운데서 홍금보의 치열한 추리가 펼쳐지고 있다. '예삐'는 과연 누구일지, 그가 강 사장을 도왔듯이 홍금보를 도와 한민증권의 부정을 밝히는 데 힘을 모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여우회의 추악한 뒷모습.. 살인까지 서슴지 않는 송 실장, 다음 타깃은 새 우수사원?


강필범 회장은 부하 직원인 소경동(서현철 분) 부장을 움직여 의도적으로 주문 실수 작전을 꾸미는 등 갖은 방법으로 비자금을 빼돌려 왔다. 그렇게 조성된 비자금은 어딘가로 옮겨졌고, 한민증권 여우회가 다름 아닌 그 은닉처라는 정황이 밝혀졌다. 여우회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여직원들의 계좌가 비자금 보유고로 활용됐고, 송주란 비서실장이 비밀리에 이를 관리해 왔던 것. 송 실장은 비자금을 지키기 위해 청부업자 봉달수(김뢰하 분)를 시켜 살인까지 행하는 잔인한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런 가운데 여우회 우수사원을 노려 스스로 먹잇감이 되고자 하는 홍금보가 송 실장의 검은 속내를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9년 전 홍금보에게 상흔을 남긴 한민증권 회계 부정 사건


홍금보와 신정우(고경표 분)가 서로를 등지게 만든 9년 전 한민증권 회계 부정 사건 또한 스토리의 핵심 서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의롭고 용감하며 똑똑한 회계사였던 홍금보를 주저앉힌 그 사건은 결국 동료 회계사의 자살이라는 상처를 남긴 채 종결됐다. 이후 홍금보는 방진목(김도현 분) 과장이 당시 감사에 관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한민증권에서도 뒷방 부서로 불리는 위기관리본부에서 야망 없이 지내던 방 과장이 큰 비밀의 중심에 놓인 실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에게도 의문과 혼란을 안겼다. 1988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한민증권의 누적된 비리가 홍금보의 힘을 통해 낱낱이 밝혀질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도 궁금증이 모인다.


이렇듯 촘촘한 비밀의 향연, 점차 윤곽을 드러내는 선악 구도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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