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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오민석, 특별출연의 좋은 예..'김혜윤 각성' 결정적 계기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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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민석이 1인 2역을 오가는 열연으로 특급 존재감을 빛냈다.


오민석은 지난 6~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에서 요양병원에 입원한 치매 노인 황동식(정동환 분)의 아들로 특별출연했다.


극 중 황동식은 은호(김혜윤 분)를 보자마자 일순간 달려들어 목을 졸랐고, 오민석은 이를 은호에게 사과하는 황동식의 아들로서 처음 등장했다. 오민석은 삶의 고단함이 묻어나는 황동식 아들로서의 모습과, 은호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30년 전의 '젊은 황동식'까지 직접 연기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핵심 인물로 활약했다.


/사진=SBS

특히, 8회에서 젊은 황동식을 둘러싼 과거가 드러나며 오민석의 연기가 빛을 발했다. 30년 전 황동식은 신약 개발에 성공했지만, 은호의 도력으로 김 회장(김홍파 분)이 신약의 임상 결과를 미리 알아내 이를 가로채게 된다. 황동식은 은호의 종용 속에 김 회장에게 신약 권리를 팔 수밖에 없었다.


오민석은 김 회장의 제안에 갈등하는 젊은 황동식의 복잡다단한 심경을 떨리는 눈빛과 긴장된 표정으로 표현하는 한편, 아버지의 비극적인 과거를 담담히 털어내는 황동식 아들의 모습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처럼 오민석은 특별출연으로 황동식 부자의 삶을 동시에 그리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오민석의 열연은 인간이 된 은호가 과거의 잘못을 깨닫고, 이를 바로잡기로 결심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한편, 오민석은 최근 막을 내린 연극 '미세스 마캠'에서 출판업자 '필립' 역을 맡아 생활 밀착형 희극 연기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쉼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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