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소속 '괴물투수' 류현진이 '런닝맨' 녹화 도중 메이저리그 포스팅 입찰 소식을 들었다.
류현진은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기상천외 초능력 야구 레이스에 참가하러 이동하던 도중 메이저리그 포스팅 입찰 계약 소식을 확인했다. 이후 류현진은 메이저리거 추신수에게 문자를 보여주며 기쁨을 함께 했다.
메이저리그 포스팅 입찰 소식 확정 소식에 류현진은 귀여운 표정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도 함께 입찰 소식을 축하해줬다.
한편 이날 '런닝맨' 화면에서는 '한국프로야구 사상 역대 최고액으로 메이저리그 포스팅 입찰'이라는 자막이 함께 등장,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진출 유력 소식을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