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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콘서트' 미겔 푸가, '혀'를 내두르는 마술

발행:
안이슬 기자
<화면캡처=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화면캡처=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스페인 마술사 미겔 푸가가 '혀'를 내두를 만한 카드 마술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에 출연한 미겔 푸가는 이날 독특한 카드마술을 연이어 선보였다.


미겔 푸가는 "손을 대지 않고 마술을 해보겠다"며 박명수에게 카드를 한 장 고르게 한 뒤 그 위에 박명수 박지윤 정준하 세 MC의 이름을 적고 카드를 골고루 섞었다.


손을 쓰지 않고 그 카드를 찾겠다고 단언한 미겔 푸가는 입에 카드 뭉치를 물고 단 한장의 카드만 남기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정말 혀를 내두르는 마술"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겔 푸가가 마지막으로 남긴 카드는 ,MC들의 이름이 쓰인 카드가 아니었다. 그러나 그가 기침을 크게 하며 입 안에서 구겨진 카드를 꺼내자 패널들의 눈이 휘둥그레 해졌다. 그가 뱉어낸 카드에는 세 MC가 직접 쓴 이름이 적혀 있던 것.


정준하는 침으로 흥건히 젖은 카드를 보고 "젖어서 기념으로 가질 수도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한편 이날 미겔 푸가는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카드 마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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