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메이든, 한선화에 기저귀가는법 코치 '폭소'

발행:
최보란 기자
<방송캡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캡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부부 광희와 한선화가 일일 보모에 나섰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광희와 선화 커플이 아역 스타 메이슨 메이빈 메이든 3형제를 돌봐주기에 나섰다.


아이들을 만난 광희와 한선화는 우선 장난감 가게로 향했다. 광희는 신난 아이들이 고르는 장난감을 무조건 다 사주려고 했고, 한선화는 그런 광희를 못 마땅해 하며 "다 사주면 버릇이 나빠진다"고 걱정했다.


결국 한선화의 중재로 필요한 장난감만 산 뒤 집에 도착했지만 이후에도 아이 돌보기는 쉽지 않았다. 광희는 장난감 공을 방안 가득 풀어내 선화에게 "이거 어떻게 다 치우냐"며 다시 한 번 '멘붕'에 빠지게 했다.


그러나 신나하는 아이들을 위해 두 사람은 곧 슈퍼우먼과 아이언맨 복장으로 갈아입고 아이들과 놀기 시작했다. 이때 메이든이 기저기를 갈아야 하는 상황이 됐고, 한선화는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어 당황하기 시작했다.


결국 어린 메이든이 "이렇게 붙이는 거다", "이렇게 하면 된다"라고 고사리 손으로 기저귀를 가는 방법을 코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선화는 "이모가 미리 공부해 왔어야 하는데 미안하다"라며 쑥스러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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