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나는 아빠다'가 첫 방송에서 코너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코너별 시청률에서 '나는 아빠다'가 24.4%(전국가구 기준)의 코너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열일곱 개 코너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나는 아빠다'에 이어 '불편한 진실'(23.2%), '생활의 발견'(19.5%), '네가지'(19.1%), '현대레알사전'(18.3%), '신사동 노랭이'(17.1%)가 '개그콘서트' 코너 시청률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새 코너로 첫 선을 보인 '나는 아빠다'는 박성호, 홍인규, 송준근, 김대희가 출연해 각자 자녀들과 실생활에서 겪는 상황을 개그로 승화했다.
한편 지난 주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던 '나쁜 사람'은 16.2%로 6.3% 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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