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종이 자동차 리얼 버라이어티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4'(이하 '탑기코4')의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28일 XTM에 따르면 김민종은 이날 오후 첫 방송되는 '탑기코4'의 코너 '스타 랩타임'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스타 랩타임'은 유명 스타들이 출연해 트랙의 정해진 구간을 주행하며 랩타임을 측정하고,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탑기코'의 인기 코너다.
김민종은 이날 방송에서 "개인적으로 스피드를 좋아했고, 예전에 레이싱 관련 영화를 찍을 때도 가급적 대역을 안 쓰고 욕심을 많이 부려가며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 랩타임'을 마친 소감을 전하며 "코너링이 제일 부담스러웠는데 조금 더 욕심을 부려 스피드를 내 볼 걸 하는 아쉬움이 아직도 남는다"고 밝혔다.
이날 김민종은 MC 김진표와 방청객의 요청으로 자신의 히트곡 '하늘 아래서'를 감미로운 무반주 라이브로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탑기코'에서는 MC 류시원과 김진표, 데니안이 각각 크라이슬러의 지프, 메르세데스 벤츠의 지바겐, 포르쉐의 카이엔 등 SUV를 대표하는 세 가지 차종을 선택해 스포츠카 팀과 경주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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