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코 올스타', 밀라노行 TOP3 확정..우승 경쟁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프런코 올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프런코 올스타' 방송화면 캡처


디자이너 황재근, 임제윤, 이명신이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의 TOP3에 올랐다.


11일 오후 방송된 '프런코 올스타'에서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파이널 컬렉션을 펼칠 TOP3를 뽑는 마지막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명신, 윤세나, 황재근, 임제윤 등 네 명의 디자이너들이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프린트 원단을 제작, 컬렉션의 오프닝 의상과 피날레 의상을 완성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번 미션 우승자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황재근이 차지했다. 윤세나는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TOP3 문턱을 넘지 못했다.


'프런코 올스타'의 TOP3에 오른 황재근, 이명신, 임제윤 등은 밀라노에서 파이널 컬렉션을 한다. 지난 4월 말 밀라노로 떠난 이들의 대결은 오는 18일 오후 방송될 예정.


TOP3의 최종 대결에서 누가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을지 궁금증을 낳는다. '프런코 올스타'의 TOP3는 그동안 미션을 통해 실력을 검증 받았다.


이명신은 '프런코 올스타'에서 총 3회 우승을 차지,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 명이다. 그는 '프런코 올스타' 1회, 5회, 9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미션에서 기복이 있었지만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며 생존해 왔다.


황재근은 '프런코 올스타'의 4회, 10회 미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패션 아이템으로 '프런코 올스타'의 참가자들이 안심할 수 없는 경쟁자였다. 10회 미션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만큼 최종 우승자로 손색이 없다.


임제윤은 '프런코 올스타' 미션에서 우승을 한 적은 없지만 매번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최종 미션까지 함께 하게 됐다. 그동안 미션 우승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실력파다.


TOP3가 결정된 '프런코 올스타'는 역대 시즌 참가자들 중 최고의 디자이너를 뽑는 만큼 어느 시즌보다 열띤 경쟁이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안겼다. 최종 우승의 영예는 누가 안게 될지 흥미진진하다.


한편 '프런코 올스타'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억 원과 함께 이탈리아 유명 편집숍과의 입점 계약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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