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국가대표', '천하무적 야구단'과 야구대결

발행:
윤상근 기자
(위부터) '불멸의 국가대표', '천하무적 야구단' 출연진 /사진제공=종합편성채널 채널A
(위부터) '불멸의 국가대표', '천하무적 야구단' 출연진 /사진제공=종합편성채널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가 '천하무적 야구단'과 야구 대결을 벌인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 시즌2'에서는 멤버들이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과 야구 경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지난 2009년 KBS 2TV에서 방송돼 인기를 모은 바 있으며 김창렬, 노라조 조빈, 한민관, 마리오, 오지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만기, 양준혁, 심권호, 김동성, 송종국, 서두원으로 구성된 '불멸의 국가대표' 팀은 프로야구 선수 출신 마해영, 이숭용, 정수근, 동봉철, 안경현 등과 함께 팀을 꾸려 최근 경기도 안산 배나물 야구장에서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최고령 이만기와 김창렬이 각각 선발투수로 나왔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김창렬은 첫 타석에 등장한 양준혁을 삼진으로 잡아 흥미로운 상황들을 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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