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비디오여행' 1000회..20년 역사 돌아본다

발행:
김미화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 양승은 아나운서(왼쪽)와 김대호 아나운서 / 사진=MBC 홈페이지
'출발! 비디오 여행' 양승은 아나운서(왼쪽)와 김대호 아나운서 / 사진=MBC 홈페이지


MBC 예능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이 오는 15일 방송 1000회를 맞이한다.


10일 M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출발! 비디오 여행'이 1000회를 맞았다"며 "15일 방송에서 1000회 특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되는 '출발! 비디오 여행'은 1000회를 맞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 '출발! 비디오 여행이 선정한 특별상'

등의 코너를 선보인다.


또 '숫자로 보는 20년 역사' 등 1000회를 맞은 프로그램의 의미를 기릴 수 있는 코너가 방송 될 예정이다.


'출발! 비디오 여행'은 지난 1993년 10월 29일에 홍은철, 고 정은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비디오 산책'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이후 1994년 10월 23일 가을 개편으로 '출발 ! 비디오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변경, 현재까지 방송되고 잇다.


20년 동안 안방극장을 지킨 만큼 그동안 많은 진행자들이 '출발! 비디오 여행'을 거쳐 갔다. 초대 홍은철 아나운서가 10년간 진행을 한 가운데 이재용 아나운서가 바통을 이어받은 다음 박경추 아나운서가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하다가 김대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여자 진행자는 고 정은임 아나운서를 시작해서 방현주, 김지은, 차미연, 서현진, 최윤영, 이정민 아나운서를 거쳐 탤런트 이일화, 김연주, 서민정까지 다양한 진행자를 거쳐 현재 양승은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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