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김성재 사망, 아직도 억울하고 황당·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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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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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현도가 듀스 멤버 김성재의 갑작스런 사망에 대해 여전히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현도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와 인터뷰에서 "

(김성재의 사망이) 억울하고 황당, 답답하다. 억울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평생 짊어질 것"이라며 "듀스 해체 이후에도 각자의 길을 걸어도 함께 가려는 큰 꿈이 있었는데 거짓말 같은 충격적인 일로 불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 김성재는 지난 1995년 의문사,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범인으로 지목됐던 한 여성은 증거불충분으로 항소심에서 풀려났다.


올해 듀스 데뷔 20주년을 맞는 이현도는 "슬픔보다는 좋았던 모습을 이제는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제가 음악을 하느라 같이 술을 많이 못 마셨다"라며 "절반 이상은 김성재씨가 받아야 하는데 저만 20주년을 축하받게 됐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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