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의 'Don't Say You Love Me'가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영어 노래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진은 글로벌 K-POP 플랫폼 뮤빗(Mubeat)에서 최근 진행한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영어 노래는?' 설문에서 10만 8516표를 얻으며 52.6%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진은 최근 브라질의 미디어 SEC(Series Em Cena)가 주관하는 SEC 어워즈(SEC Awards)에서 '2025 올해의 인터내셔널 남성 아티스트 상'(International Male Artist of the Year)을 수상했으며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의 팬앤스타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 결선 투표에서도 쟁쟁한 그룹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팝 아이콘이자 최고의 솔로이스트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지난 5월 16일 발매한 진의 2번째 미니 앨범 'Echo'(에코)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전 세계) 차트(5월 25일 자)에서 1위에 오르며 2025년 곡 중 아시아 가수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노래가 된 바 있다.
진의 'Don't Say You Love Me'는 정국의 'Seven', 지민의 'Who',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함께 스포티파이 글로벌, 한국, 일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아시아 아티스트의 노래 4곡 중 1곡이 됐다.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의 노래 3곡 중 1곡이기도 하다.
'비주얼킹'이자 '라이브킹' 진은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첫 번째 단독 팬 콘서트이자 첫 번째 솔로 월드투어 '달려라 석진 투어'(#RUNSEOKJIN_EP.TOUR)를 진행 중이다. 공연하는 곳마다 매진 신기록을 쓰며 투어에서도 '솔드아웃 킹'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28일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댈러스, 탬파와 뉴어크, 영국 런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어 현지 시간 8월 9일과 10일(한국 시간 8월 10일과 1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진은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펼치게 된다.

오는 8월 10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 돔(Ziggo Dome)에서 개최되는 진의 공연은 라이브 뷰잉(Live Viewing)을 진행한다. 라이브 뷰잉은 수많은 관객이 하나의 장소에 모여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등을 함께 관람하는 중계 서비스다. 전 세계 80여개 국가, 지역의 영화관에서 동시 중계되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시차로 인해 딜레이 중계를 한다. 국내에서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3사에서 상영된다. 폭발적인 수요로 CGV 여의도는 지난 5일 추가 티켓을 오픈했다. 진의 라이브 뷰잉은 CGV 무비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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