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얼간이' 종영, 내년 초 시즌2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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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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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세 얼간이'가 종영, 시즌 2를 기획 중이다.


12일 오전 tvN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세 얼간이'가 지난 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세 얼간이'는 내년 초 시즌2로 방송을 재개할 계획이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세 얼간이'의 시즌2에 대해 "MC 교체나 프로그램 구성 등은 현재 구체적으로 논의 되지는 않았다"며 "소재 고갈의 문제로 일단 방송을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 얼간이'는 지난 2012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했다.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 SNS로 받고 좌충우돌 미션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웃음과 감동, 공감을 전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로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수근, 김종민, 은지원, 전현무 등이 MC로 출연했다.


한편 '세 얼간이'가 방송되던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가 방송된다. '코미디 빅리그'는 오후 11시 방송에 앞서 한 회 더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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