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의 딸이 고현정을 닮은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조재현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딸 조혜정의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조혜정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변진섭을 응원하기 위해 등장했다 예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조재현은 "지금 밑바닥부터 시작하라는 의미에서 내가 하는 연극에서 소품 담당을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출 나게 예쁜 것은 아니다"라며 "딸이 어릴 때 잘되면 고현정, 못되면 이영자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조재현은 얼마 전 화제가 됐던 '훈남' 스케이트선수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아들 조수훈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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