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우빈이 '사남일녀' 촬영 도중 열악한 화장실을 접하고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김우빈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에 새로운 막내로 등장, 춘천 오탄리의 올챙이 부모님 댁을 찾았다.
이날 김우빈은 올챙이 부모님 댁을 둘러보다 재래식 화장실을 발견했다. 그는 화장실 문을 열고 내부를 확인한 뒤 경악했다. 생각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에 충격을 받은 것.
김우빈은 말 없이 화장실 문을 닫고 돌아서며 쓴 웃음을 지었다. 이어 "화장실이 제일 당황스러웠다"며 "뒤처리 룰(?)이 전혀 달라 깜짝 놀랐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김우빈은 올챙이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부모님을 도와 우직한 막내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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